다락방 이야기
-
히말라얀 스크램411 서비스 메뉴얼다락방 이야기 2024. 5. 9. 17:57
스크램 411 서비스 메뉴얼 또는 정비 메뉴얼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카페에서 동호인이 아려주네요.구글링을 하니 나오더라고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자료는. PDF파일로 공유합니다. 스크린샷 24년 봄.... 라이딩 하기 좋네요지금 바이크를 구입후 약 3000km주행을 했습니다. 이제 길이 든 느낌 입니다. 그리고 바이크의 성격에 대해 조금 이해되고 있네요. 이녀석은 400cc지만 여타 바이크 수냉 250cc 또는 300cc로 생각하고 타면 좋습니다. 최고속은 120Km 토크가 좋은편이라 오르막 치고나가는것 좋습니다.중속 RPM세팅된 바이크라 1~2단에서 치고 나가는 맛은 없습니다. 대신 3~4~5단 넓직한 토크영역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마치 디젤차량을 타는 느낌이예요. 최고속은...
-
스크램 411 한달간의 주행기, 약간의 옵션....다락방 이야기 2024. 3. 31. 21:13
여전히 조형물 작업을 하고있습니다. 작업 사이사이 라이딩을 즐겼구요.... 제가 사는곳 주변에 화물차 주차장이 있어서 U턴이나 S자 주행 원돌기 등을 연습했습니다. 한시간쯤 했으려나? 관계자분이 오셔서 안된다고 하기에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나왔습니다. 성능은? 배기량 대비로는 아쉽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평가로는 만족스럽습니다. 400CC 배기량이지만 공랭식에 유로5를 만족시키려다보니 출력제한(RPM제한)도 있는것 같고 그래서 발생되는 현상입니다. 비교하자면 수냉식 바이크 250CC 또는 300CC 와 비슷한 출력입니다. 시속 110Km까지는 당기는대로 잘 올라옵니다. 그 이상은 맞바람이 심해져서 당겨보지 못했습니다. 토크가 좋아서 실용적인 속도구간에서 재미있게 탈 수 있습니다. 또 오르막 같은 구간에서도..
-
바이크 입문 (로얄엠필드 스크램 411) 합니다.다락방 이야기 2024. 3. 2. 16:32
오랬동안 로망이었던 바이크 입문을 했습니다. 집안 식구의 허락을 득 하고 조심히 즐기기로 했습니다. 24년 2월 중순이며... 로얄엔필드에 슈퍼메테오를 구경하러 갔다가.... 스크램 411을 보고 (어? 괜찮은데?) 라고 생각했고.... 이후에 한번더 보고 마음을 굳혔습니다. 차량은 공랭식이라 일본산 바이크(수냉식)와 비교하자면 250cc급 바이크와 비슷합니다. 파쏘에 적당한 매물이 있었고.... 이후 하남점에들려 견적을 뽑아봤습니다. 신년 할인을 받는다고 해도 665만원....(옵션포함) 파쏘에 올라온 신품급 중고와는 100만원정도 차이가 나기에 파쏘 매물을 구입했습니다. 새차네요..... 추가로 들어간 돈은... 취등록세 10만원 . 인지세 3천원 헬멧 18만원 총합보험 59만1천원 잠시 시간이 생겨..
-
가족캠핑다락방 이야기 2014. 10. 6. 10:58
바쁘게 한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가족과 즐거운시간도 부족해지고.... 고민도 많아지고... 해서 캠핑을 계획했습니다. 급하게 알아보고.... 또 적당히 가까운곳으로 ..... 그래서 가평에 위치한 캠핑장을 찾아 보았는데 평이 좋은 캠핑장(잘 힐링했습니다.등등...)으로 정했습니다. 산으로간니모캠핑장( www.nemocamp.com ) 올해 5월에 개장한 캠핑장이라 알려지지않아 붐비지 않고 쾌적하고 아직 때묻지않은것이 많아 좋았고 이곳엔 잣나무, 밤나무와 호두나무도 있는데...처음 들렸을때는 꽤 많이 따고 주울수 있었습니다. 저도 잣송이를 처음 알았습니다. 아이들 교육이 아닌 제가 교육받았네요... 아직은 자연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캠핑장 입구옆 표지판입니다. 캠핑장을 한바퀴 돌았는데... 딸아이가 한포즈..
-
-
참새가 들어왔네요...다락방 이야기 2013. 7. 23. 10:44
인테리어공사후 남은 조각 목재를 얻어왔습니다. 버려질 것으로 분류되 있어서 가져왔다가 딸아이에게 보여줄 요량으로 새집을 만들었습니다. 그게 대략 3개월전인것 같은데... 두어달 동안 주인이 없었습니다. 딸이 왜 새가 안들어와? 하고 물어보면 어~ 내년봄에 새들이 짝을 찾을때 들어올거야 라고 답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출장나가있는 사이 딸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조용한 목소리로) "아빠 참새가 들어왔어요!" 뭐라고? "아빠 참새가 들어왔다고요....조용히 말하세요...." 이후 우리 가족이 되었네요. 아직 조심스러워 참새 사진은 못 찍었네요. 최근엔 알이 부화했는지 집속에서 짹짹소리도 들립니다.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