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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입문 (로얄엠필드 스크램 411) 합니다.다락방 이야기 2024. 3. 2. 16:32
오랬동안 로망이었던 바이크 입문을 했습니다. 집안 식구의 허락을 득 하고 조심히 즐기기로 했습니다.
24년 2월 중순이며... 로얄엔필드에 슈퍼메테오를 구경하러 갔다가.... 스크램 411을 보고 (어? 괜찮은데?) 라고 생각했고.... 이후에 한번더 보고 마음을 굳혔습니다.
차량은 공랭식이라 일본산 바이크(수냉식)와 비교하자면 250cc급 바이크와 비슷합니다.
파쏘에 적당한 매물이 있었고.... 이후 하남점에들려 견적을 뽑아봤습니다.
신년 할인을 받는다고 해도 665만원....(옵션포함)
파쏘에 올라온 신품급 중고와는 100만원정도 차이가 나기에 파쏘 매물을 구입했습니다.
새차네요.....
추가로 들어간 돈은... 취등록세 10만원 . 인지세 3천원 헬멧 18만원 총합보험 59만1천원
잠시 시간이 생겨 가까운 근교 라이딩후 바이크를 살펴보니 한쪽 프레임 엔드캡이 없습니다. 전 차주가 옵션 장착을 하다가 없어진듯 해요.... 카페에 물어봤는데 응답이 없습니다.
목마른자가 우물을 판다고...... 알리에서 검색 블랭킹엔드캡 확인... 최초 32mm주문하려 했으나 취소후 38, 40,42mm 주문 나중에 장책해보니 38mm가 맞습니다. 물론 약간의 칼질이 필요하네요.
블랙박스와 USB충전기는 직접달기로 했습니다.
장착을 위해 배선도 검색
릴레이도 구입후 장착
릴레이 스위치 역활을 하는 배선 중 하나(파란)는 바이크 퓨즈박스의 여섯번째퓨즈에 연결 또 한쪽(검정)은 마이너스 단자.... 이러면 바이크 키 온시 릴레이작동... 붉은선은 전원 +딘스짹 연결 , 위 사진은 테스트 장착....
이후 딘스짹에 블랙박스와 USB전원 연결 예정
약간의 옵션도 주문....
등등 작업을 했습니다.
양수리 가는중 주행풍이 심해서 놀랐습니다. 그래서 윈드 스크린은 작더라도 달아야겠다 생각했고 설치후 미관상으로도 좋고 미미하지만 직전의 주행풍과는 달라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블랙박스는 자가설치 완료했고 USB충전포트는 기기 이상으로 다른제품 주문 기다리는중입니다.
이 글은 스크램 411 자료용으로 작성해 둡니다. 글은 차후 수정 및 추가 할 계획입니다.
안전운행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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