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초벌작업입니다. 아내가 하는 미술학원의 원생 '연휘'를 그렸습니다. 아크릴 물감으로 하도를 잡고 오일파스텔로 마감했습니다. 과거의 경험으로 켐버스에 오일파스텔만으로 그리면 깊이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이번엔 다르게 접근했네요. 아이의 밝은모습이 잘 표현되어 기쁩니다. 아런그림이 좋네요! ^^ (집구석 한켠엔 이젤겸 화구박스가 제 그림도구입니다. 취미용품은 많은데 화구용품은 빈약하네요!)